풍산그룹,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4-17 19:07:26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동제품 전문기업인 풍산그룹이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아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한다.

풍산그룹은 투명한 지배구조 확보 및 책임경영을 통한 경영 효율성 증대를 위해 16일 열린 이사회에서 이 같은 회사분할 안건을 의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풍산은 지주회사(가칭 ‘풍산홀딩스’)와 사업회사(가칭 ‘풍산’)로 분할하는 한편, 스테인리스 사업부문은 별도 사업회사(가칭 ‘풍산특수금속’)로 신설해 지주회사 산하에 둔다. 분할 결의를 위한 임시주주총회는 다음달 29일, 분할 기준일은 7월1일로 각각 예정돼 있다.

회사분할 방법은 인적분할 방식과 물적분할 방식이 동시에 이뤄진다. 인적분할에 따라 ㈜풍산 주식 1주를 보유한 주주는 ‘풍산홀딩스’ 주식 0.16주, ‘풍산’ 주식 0.84주를 받게 돼 분할 뒤에도 지분구조에는 변화가 없다는 설명이다. 물적분할을 통해서는 ‘풍산특수금속’이 새로 설립된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