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저녁 뉴욕상업거래소(NYMEX) 시간외 거래에서 미국 기준유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5월 인도분은 배럴당 114.08달러까지 치솟았다.
WTI 5월물은 장중에도 일시 배럴당 113.99 달러까지 올라 114달러 돌파를 목전에 두었다가 전일 대비 배럴당 2.03달러 상승한 113.79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 유가는 이틀 연속 종전 최고치를 경신했다.
유가 상승은 국제에너지기구(IEA)가 러시아의 원유 생산이 1월부터 3월까지 하루 평균 1000만 배럴로 지난해보다 1% 줄었다는 발표하고 멕시코의 주요 원유 수출항 3곳이 13일부터 기상악화로 폐쇄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수급악화 우려로 기인했다.
영국 북해산 브렌트유 5월 인도분도 런던 국제석유거래소에서 전일보다 배럴당 1.38달러 오른 111.22달러로 거래를 마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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