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F통한 산업자본 은행소유 허용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3-26 19: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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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우 위원장“금융산업, 신성장동력산업으로 키울 것” “우리 금융산업은 세계 10위권에 달하는 탄탄한 실물경제를 기반으로 국민 경제를 선도하는 핵심 성장동력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전광우 금융위원장은 2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국제 금융 컨퍼런스에서 ‘최근의 금융 여건과 새정부의 금융정책 과제’라는 주제로 강연을 갖고 이같이 말했다.

전 위원장은 최근 금융시장 동향을 “환율이 점차 안정화되고 있고 국내 증시의 펀더멘털 역시 전반적으로 건전하다”고 진단했다.

이어 “은행권 외화 유동성 비율이나 차환율 등 관련 지표가 여전히 양호한 상태”라고 낙관하며 “다만 해외에서 시작된 불안 및 변동성이 잔존하고 있으므로 시장상황에 따라 관계기관과 협의 하에 시장안정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언급했다.

전 위원장은 “자원은 부족하지만 금융산업 발전을 통해 선진국으로 발전한 아일랜드, 호주처럼 우리 금융산업도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이를 위해 ▲금융규제 전수조사를 통해 제로베이스에서 재검토 ▲금융규제개혁자문위원회(가칭)를 설치하는 등 민간이 주도하는 개혁으로 전환 ▲금융감독관행 개선 ▲민원의 편리.신속성을 도모하기 위한 ‘On-line One stop’서비스 시스템 구축 등을 제시했다.

금산분리 완화 및 금융지주회사 제도개선 등 기존의 개혁플랜 실현의지를 재확인하기도 했다.

특히 금산분리 완화와 관련해 PEF(사모펀드), 국민연금 등으로 산업자본의 은행 지분 소유 허용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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