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금융시장 안정성 문제없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3-19 19:4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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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 美 기준금리 인하로 국내·외시장 안정세 돌입” 경제·금융상황점검회의


미국 서브프라임 사태 여파가 가시지 않는 가운데 정책당국은 우리 금융시장이 안정적인 모습을 유지하는데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진단했다.

최중경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19일 오전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경제·금융상황점검회의에서 국내 경제·금융시장 상황을 점검한 결과 이같이 논의된 것으로 밝혀졌다.

정부와 한국은행은 최근의 금융상황이 대외여건 악화에 주로 기인하고 시장 변동성 확대로 안정성이 흔들린 측면이 있다고 파악했다.

그러나 실물경제 상황과 증시 주변여건 등 종합적인 요건을 고려해볼 때 우리 금융시장이 안정적인 모습을 유지하는데 크게 위협적인 요소는 없는 것으로 판단했다.

미국FRB는 18일(현지시간) 정책금리와 재할인율을 각각 2.25%, 2.5%로 인하했고 다우지수와 나스닥지수가 소폭 상승하는 등 국내외시장이 안정세로 접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정책당국은 다만 경상수지 적자와 물가상승, 서브프라임 사태 지속가능성 등 불안요인이 상존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금융시장 전반에 대한 모니터링과 함께 시장안정에 필요한 조치를 취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한국은행에 상황점검반을 설치해 실물경제 동향을 매일 점검하고, 매주 1회 경제·금융시장 상황점검 회의(차관급)를 가질 예정이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최중경 기획재정부 제1차관, 이창용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이승일 한국은행 부총재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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