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금리 0.75%P 또 인하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3-19 19:4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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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B, 2.5% 확정… 재할인율도 0.75%P 내려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18일(현지시간) 기준금리와 재할인율을 각각 0.75%P씩 인하했다.

FRB는 이날 연방 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열고 “정책금리 목표 수준을 현행 3%에서 2.5%로 0.75%P 인하하는 것으로 최종 결정했다”며 이 같이 발표했다.

이번 금리인하는 만장일치로 이뤄지지는 못했다. 특히 이번 금리인하는 지난 2005년 2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당초 1.00%P 인하를 예상했던 월가 전망보다는 다소 소극적인 수준이라 추가 금리 인하가 가능성도 시사하고 있다.

연준은 이날 통화정책 성명서를 통해 “금융시장이 침체되고 주택시장이 위축되고 있는 등 경기 하강의 위험이 지속되고 있다”며 “이번 금리인하 조치로 경제성장을 촉진하고 신용경색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히며 이번 금리인하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미국의 금리 인하는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 사태로 인한 금융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9월 이후 6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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