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매출 대형마트 ‘흐림’ 백화점 ‘쾌청’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3-18 19: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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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점 지난해 동월대비 1.5% 감소… 백화점 5.5% 껑충 지난달 대형마트의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줄었지만 백화점 매출은 5%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지난달 대형마트의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1.5% 감소한 반면, 백화점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5.5% 증가했다.

식품 매출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대형마트의 경우 전년과 달리 1∼2월에 걸친 설 명절 관련 상품 매출 분산효과로 인해 매출이 소폭 감소했다.

그러나 백화점은 잡화·의류 부분 판매 호조와 더불어 윤년으로 늘어난 영업일수(1일)가 매출 증가에 영향을 줬다.

주요 대형마트 및 백화점의 상품군별로는 대형마트의 경우 잡화(-12.5%)·스포츠(-6.2%)·의류(-5.3%) 등 전 부문에서 매출이 감소했다.

초콜렛·사탕 등 스낵류, 소형가전제품(디지털카메라·게임기·MP3 등)의 판매호조에도 불구, 매출비중이 큰 대형가전 및 신선식품의 판매 감소폭이 커 전체적으로는 매출이 감소했다.

또 최근 대형마트의 영업전략으로 확대되고 있는 PB상품은 전체 상품군에 고르게 분포해 전체 매출의 10∼20%를 차지했다. 백화점은 식품(-8.9%) 부문을 제외한 명품(19.4%)·잡화(19.1%) 등 전 부문에서 매출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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