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배럴당 100달러 돌파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3-16 19: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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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21달러 마감… 달러화 가치 급락탓 국제유가가 일주일 만에 처음으로 하락세로 돌아섰지만 두바이유의 상승세는 지속돼 결국 100달러를 돌파했다.

이는 전날 사상 최저치를 기록한 달러의 영향을 뒤늦게 받아 나타난 현상이다.

15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14일 미국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 중질유(WTI)의 선물유가가 전날에 비해 배럴당 0.12달러 하락해 110.21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그러나 영국 런던 ICE 선물시장의 4월 인도분 북해산 브랜트유(Brent)도 전날에 비해 배럴당 0.01달러 상승해 107.55달러로 거래를 종료했다.

특히 이날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유가는 전날에 비해 배럴당 1.15달러 상승해 100.18달러로 사상 처음 100달러를 돌파하면서 최고치를 또 다시 갈아치웠다.

이러한 두바이유의 상승세는 전날 달러화 가치 하락으로 투기자금이 유입돼 WTI의 선물유가가 배럴당 110.33달러를 기록한 것이 뒤늦게 영향을 받았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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