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무 LG회장 “경영자는 시대 흐름 읽어라”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3-11 19:42:08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창조적 파괴로 늘 새로움 추구해야?”



“경영자의 역할은 시대의 흐름을 읽고 미래를 향해 기업을 변화시켜 나가는 것”
구본무 LG 회장은 11일 여의도 LG 트윈타워에서 열린 임원세미나에 참석해 CEO를 비롯한 경영진 300여 명에게 이같이 강조했다.

구 회장은 “최근 석유와 원자재, 곡물을 필두로 전 세계적인 물가 상승이 위험수준을 넘어서고 있다”며 “환경이 어려워졌다고 실적이 부진해지지 않도록 더욱 철저하게 준비해줄 것”을 당부했다.

구 회장은 또 “경영자의 역할은 제한된 자원으로 기업이 가진 역량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한발 앞서 시대의 흐름을 읽고, 미래를 향해 기업을 변화시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영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새로운 가능성을 창조하려는 열정을 바탕으로 고객가치 혁신을 위한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창조적 파괴를 통해 늘 새로움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경영의 호흡을 길게 하고, 한층 폭넓은 시각으로 현재와 미래를 아우르는 경영에 주력해 LG가 고객이 진정으로 원하는 미래를 만들어가는 기업으로 굳건히 자리 잡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LG 측은 이날 구 회장의 언급에 대해 불확실한 대내외 경제환경 속에서 영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준비에 더 큰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의지라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