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노사, 2년연속 임금동결 합의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3-09 19:2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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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대표 남용 www.lge.com)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임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고 9일 발표했다.

LG전자는 남용 부회장, 박준수 노동조합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 임금 및 단체협약 갱신을 위한 단체교섭’을 가졌다.

LG전자는 “새 정부가 추진하는 경제 살리기와 사회양극화 해소에 동참한다는 차원에서 올해 임금동결에 합의했다”며 “경영진과 노동조합이 각각 투명경영과 무분규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공동으로 생산성 향상에 노력하자는데 뜻을 같이 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단협 타결로 LG전자는 1990년부터 19년 연속 무분규 임단협 타결을 이어가게 됐다.

LG전자 박준수 노조위원장은 “경제 살리기와 사회양극화 해소에 노조도 고통을 분담하고 솔선수범하기 위해 임금동결에 합의했다”며 “이는 기업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투자이며 직원들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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