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약 18억원을 투입해 내년 2월 착공, 내년 9월 완공될 예정이다.
낙성대 교육문화의 거리는 4가지 테마인 ▲머물며 즐기는 거리 ▲느리게 걷는 거리 ▲머물며 쉬는 거리 ▲모여서 어울리는 거리로 꾸며진다.
특히 이 지역은 금연거리로 지정되며, 일부 구간은 주말 행사시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된다.
머물며 즐기는 거리는 위락시설 중심으로 바닥분수대 등의 휴게공간으로 조성되며, 느리게 걷는 거리는 넓은 보행로에다 걷기 편한 포장재가 바닥에 깔린다.
또 머물며 쉬는 거리에는 앉아서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우드 데크(나무 길)가 설치되며, 모여서 어울리는 거리에는 보행자 광장이 조성돼 이벤트와 축제가 펼쳐진다.
구는 교육문화의 거리에 보행자들의 편의를 위해 내구성이 강한 바닥을 설치하며, 벚나무, 감나무 등의 가로수와 맥문동, 담쟁이덩굴 등의 나무와 화초를 식재할 계획이다.
또한 거리 벽면에는 벽화를 그려 넣고, 지저분한 옥외광고물도 정비할 방침이다.
아울러 낙성대 공원에는 공원 담장을 허물어 탁 트인 공간으로 만들며, 공원내 휴게소도 노천카페로 조성한다.
구 관계자는 “낙성대 교육문화의 거리는 과거와 현재, 미래가 어우러지는 4개 테마거리로 구민들이 즐겨 찾는 생동감 넘치는 거리로 조성할 것”이라면서 “이곳 낙서대길이 교육문화의 거리로 조성되고 영어마을이 들어서면 서울의 새로운 명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무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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