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구에 따르면 교통광장은 20일 착공에 들어가 내년 4월 준공된다.
왕십리민자역사는 내년 4월 완공을 목표로 현재 한창 공사가 진행 중이며, 왕십리역은 국내 유일의 4개 노선(국철, 2호선, 5호선, 분당선(공사중))이 교차하는 교통의 요충지로 1일 평균 3만4000명이 이용하며 환승인원이 10만명에 이를 정도로 서울 최대의 유동인구 밀집지역중 하나다.
왕십리민자역사 앞에 위치한 교통광장 중 서측(삼부아파트 방향)은 이미 조성 완료돼 많은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자리 잡았으나 이번에 공사에 들어가는 동측은 그동안 주차장으로 사용, 민자역사 사업주체인 비트플렉스에서 민자로 개발을 착수하게 된 것.
공사에 들어갈 교통광장은 행당동 192-3 외 4필지 3336㎡의 면적에 총 사업비 7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보상비 50억원은 성동구에서 부담하고 공사비 20억원은 민자로 비트플렉스에서 부담한다.
바닥은 화강석판석으로 기본포장하고 초화류와 잔디를 식재하는데 바닥분수 1개, 파고라 2곳, 평의자 12곳, 계단 2곳, 자전거보관대 37개 등의 시설물을 설치하고 소나무 등 19종 9896주의 수목을 식재해 청소년들을 비롯, 일반주민을 위한 손색없는 쉼터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교통광장(가칭)의 명칭은 시민공모를 통해 지어질 예정이다.
지난달 성동구와 자매결연을 맺은 미국 조지아주 Cobb County는 교통광장 착공을 기념해 광장내 5만 달러 상당의 기념비적인 시계탑을 설치할 계획이다.
/정상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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