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낸 세금 되돌려줍니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6-20 20: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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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내달까지 미환부금 일제정리 강서구(구청장 김도현)가 이달부터 내달 31일까지 지방세에 대한 과오납 미환부금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적극적 홍보를 하고 있다.

20일 구에 따르면 과오납은 적법한 납세의무 없이 과실로 납부한 세금을 말하는 것으로 조세의 초과납부, 이중납부, 착오납부 등이 이에 해당된다.

구의 경우 지난 2002년부터 현재까지 발생한 과오납은 15만7711건에 180여억원이며, 이 가운데 아직 찾아가지 않은 미환부액은 1만2201건에 1억6000만원이다.

구는 지역내 미환부자들을 대상으로 과오납금을 돌려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정확한 현 주소지를 파악해 지난 13~15일 과오납금 수령 안내문을 일제히 발송하고, 반송분에 대해서는 전화번호를 확인해 직접 연락을 취하는 등 홍보를 펼치고 있다.

과오납 미환부금 지급 대상은 지난 2002년 7월1일부터 올 5월까지 까지 발생한 지방세 환부금으로 2002년 7월 이전에 발생한 미환부금은 6월30일자로 시효가 소멸돼 지급대상에 제외된다.

환부금을 받기 위해서는 전화(2600-6164, 6354) 또는 인터넷(http://etax.seoul.go.kr)우편, 팩스 등을 통해 납세자 본인 명의로 개설된 계좌로 입금요청을 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일제정리 기간을 통해 그동안 미환부된 과오납금 전액을 납세자에게 되돌려주기 위해 전화와 인터넷, 우편, 팩스 등 모든 방법을 총동원하고 특히 34%에 이르는 3000원 미만의 소액 미환부금 지급 대상자의 경우 수령받을 수 있도록 주민의 편의를 최대한 고려한 만큼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무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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