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 덕성여대 언어교육원, 중학생 대상 영어캠프 개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6-20 20: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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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가 원어민 어린이 영어교실에 이어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영어캠프를 개설, 과다한 영어사교육비로 고민하고 있는 지역내 학부모들의 시름을 덜고 있다.

도봉구(구청장 최선길)는 덕성여대 언어연구원과 손잡고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영어캠프를 개설, 오는 7월부터 집중교육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도봉구 청소년 원어민 영어캠프’는 소수 정원제로 1교실 14명, 11개 교실 총 154명에게 교육기회가 제공되며 인원 중 15명에 대해서는 학교별 추천에 의해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무료 입소케 한다는 것.

캠프와 관련, 구는 “덕성여대 언어교육원의 프로그램은 학습자가 중심이 되어 자기학습을 주도해가는 프로그램으로 영어활용 환경을 학습자가 독립적으로 창조해 갈 수 있도록 하고 있어 향후 지속적인 실력향상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선길 도봉구청장은 “자치구만의 특색있는 영어교육이 ‘고비용 고효율’의 한계를 극복하고 ‘저비용 고효율’이란 흡인력있는 대안으로 자리 잡아 학부형들의 교육비 부담을 덜 것”이라고 강조하며 “이번 캠프를 통한 ‘세계인 도봉인재양성’은 결국 지역발전을 위한 토대가 되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청소년 영어캠프는 특히 참가비용의 절반을 구청에서 부담해 학부모들의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전망된다.

/황정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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