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구청장 서찬교)는 19일 현 30개 동에서 3분의 1인 10개동에 대한 대대적인 동사무소 통폐합을 실시, 20개 동을 유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30여년만에 실시하는 이번 통폐합은 500여억원의 예산 절감효과와 함께 잉여 인력을 이용, 다양한 분야에 보강·활용 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는 것.
이번 통폐합 방식은 인구 1만명 이하의 소규모 동은 인접 동과, 1만~2만 이하의 동은 생활권 중심으로, 1개단지 아파트 2개동 관할 등 불합리 하게 분할된 동 등을 조정, 통폐합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구는 “이는 재개발·건축, 뉴타운 등 지역개발에 따른 생활권 변화에 따른 효율 중심의 조정으로 주민편익을 최우선으로 했다”고 설명했다.
구는 6월 중으로 통폐합 대상이 되는 동에 대한 ‘주민설명회 순회 개최’를 실시, 의견을 수렴해 재조정을 한 뒤 오는 8월중 최종안을 확정할 예정이며, 관련 조례 개정작업을 진행 오는 9월 구의회에 상정·의결해 12월까지 최종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다음은 구의 통폐합 계획.
성북1동+성북2동+동소문동일부(1·4가)=성북동, 삼선1·2동+동소문동일부(2·3가)=삼선동, 동선1동+동선2동=동선동, 돈암2동+동소문동일부(한진아파트)=돈암2동, 길음1동+길음2동=길음1동, 길음3동+월곡1동일부(균촉지구)=길음2동, 종암1동+종암2동=종암동, 월곡1·3·4동=월곡1동, 월곡2동+상월곡동=월곡2동, 석관1·2동=석관동
현행 유지-돈암1동, 안암동, 보문동, 정릉1동, 정릉2동, 정릉3동, 정릉4동, 장위1동, 장위2동, 장위3동 이상.
/황정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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