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점차 회복국면”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6-07 19: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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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부 수출호조 속 내수지표 개선… 年 4.5% 성장할 듯 재정경제부는 7일 최근 경제동향과 관련해 “내수지표가 개선되면서 점차 회복국면에 진입하는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재경부는 이날 내놓은 ‘최근 경제동향 6월호’를 통해 “최근 우리 경제는 수출 호조 속에 소비·투자 등 내수지표가 개선되면서 산업생산도 부진에서 벗어나는 등 점차 회복국면에 진입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재경부는 “4월 소비재판매는 승용차, 가전제품 등 내구재를 중심으로 전년동기에 비해 4.9% 증가하면서 대체로 양호한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다”며 “지난달 수출은 일본, 유로지역, 중국 등의 견조한 해외 수요에 힘입어 두 자릿수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경상수지의 경우 12월 결산법인의 배당금 지급 등 계절적인 요인으로 인해 4월 중 적자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재경부는 이어 “생산활동도 4월 들어 수출 증가세 지속, 내수 회복 등에 힘입어 그간의 부진에서 벗어나 점차 회복되는 모습”이라며 고용사정도 서비스업 부문 등의 호조로 취업자 증가폭이 올해 이후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모습“이라고 밝혔다.

또 “물가는 수도권 대중교통 요금 인상 등에도 불구하고 농축수산물의 가격 안정 등으로 안정세를 지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재경부는 올해 우리 경제전망에 대해 “대외여건이 크게 악화되지 않는 한 당초 예상한대로 상저하고(上低下高)의 흐름 속에 연간 4.5% 안팎의 성장을 보일 전망”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2단계 기업환경 개선대책과 서비스업 경쟁력 강화대책을 통해 내수기반을 확충하고 한·미 FTA 관련절차를 차질없이 추진해 성장잠재력 제고를 위한 적극적인 계기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경기상황을 면밀히 점검해나가는 한편, 해외여건 변화에 대비한 리스크 관리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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