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은 지난 23일부터 브라질에서 열린 제29차 ISO/COPOLCO(소비자정책위원회) 총회에서 내년 5월 서울에서 개최키로 최종 확정됐다고 27일 밝혔다.
ISO(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는 국제표준화 기구로서 회원국이 156개국에 이르는 비정부간 기구다. 물품과 용역에 대한 교역 증진을 위한 국제표준의 제정 및 촉진활동을 위해 1947년부터 정식 발족됐다. COPOLCO(Committee on Consumer Policy)는 ISO 산하 국제소비자정책위원회다.
그동안 ISO 기술위원회 회의는 우리나라에서 여러 번 개최한 적은 있으나 ISO의 정책위원회 총회를 한국에서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산자부는 이번 총회의 개최로 우리나라가 소비자를 위한 국제 표준정책을 주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ISO/COPOLCO는 ISO의 3대 정책위원회(소비자정책위원회, 적합성평가위원회, 개도국정책위원회)의 하나로 1978년에 출범해 현재 세계 99개국이 회원국으로 활동하고 있다.
소비자의 관점에서 제품안전, 고객만족 경영, 사회적 책임 등 국제 사회에 영향이 큰 표준정책을 개발해 왔다.
우리나라는 지난 2002년부터 정회원국으로 가입해 활동해 왔다. 2006년에는 ISO/COPOLCO 의장국이 됐다.
내년 ISO/COPOLCO 총회까지 서울에서 개최하게 되면 차기 표준화 이슈를 우리나라가 주도적으로 제안할 수 있게 돼 국제소비자 표준정책 결정에 발언권과 영향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산자부는 전망했다.
또한 산자부는 내년 ISO/COPOLCO 총회는 50여개국의 국제기구, 정부대표 및 소비자, 표준화 전문가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ISO에서는 COPOLCO 출범 30주년을 맞이해 소비자 관점에서 소비자 이익 창출을 위한 새로운 국제표준 개발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서는 우리나라는 전자상거래에 고객만족 개념이 도입된 국제표준 개발을 ISO에 제안했으며 ‘공정 무역’에 대한 국제워크숍을 개최해 국제표준 추진을 위한 국제적인 공감대를 확산시켰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경기 고양시, 민선9기 철도 공약사업 속도](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2/p1160278538238901_471_h2.jpg)
![[로컬거버넌스] 영광군, 특산품 산업 전환 시동](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1/p1160279549312405_637_h2.jpg)
![[로컬 거버넌스] 서울 양천구, 23~28일 추석 연휴 종합대책 시행](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0/p1160276731754243_388_h2.jpg)
![[로컬거버넌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영암군, 민선 9기 ‘기본사회’ 정책 속도](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17/p1160278864694110_584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