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사계절 테마거리 내년 조성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5-16 19:4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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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최영진씨 아이디어 적극 반영 눈길 내년이면 송파구(구청장 김영순) 거리가 봄·여름·가을·겨울을 표현하는 사계절 테마거리로 조성될 전망이다.
이같은 조성계획은 최영진(방이동)씨가 제안한 ‘사계절 테마거리 조성사업’ 아이디어에서 나온 것.

구는 지난 3월19일부터 4월17일까지 총 169건의 아이디어를 접수, 2차에 걸친 엄정한 심사를 통해 최씨의 사계절 테마거리 조성사업 등 총 11건의 우수아이디어를 최종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심사결과 우수상은 최씨가 제안한 ‘사계절 테마거리 조성사업’이 차지했으며, 이보섭(거여동)씨의 ‘한성백제문화제 사이버홍보단 운영’ 등 3건이 장려상, 안정대(석촌동)씨의 ‘교통사고 예방 도로개선사업’ 등 7건이 노력상을 수상하게 됐다.

‘사계절 테마거리 조성사업’은 거리의 일정 구간 가로수나 거리의 특정 부분에 특수조명 효과를 줘 사계절을 표현하자는 아이디어로, 심사위원들은 구가 현재 추진하고 있는 야간경관개선사업과 연계할 경우 좋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나타냈다.

‘한성백제 사이버 홍보단 운영’도 그동안 격년제로 시행하던 한성백제문화제를 매년 개최하면서 국제규모로 확대하고자 하는 구의 시책과 잘 부합되는 아이디어라는 평이다.

이밖에도 성내천 구름다리에 상징성을 부여하는 이름 지어주기, 지역후견인제를 활용한 맞벌이부부 지원, 성내천에 간이 탈의실 설치 등 구 이미지를 제고시키기 위한 아이디어에서부터 생활불편해소를 위한 아이디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아이디어가 채택돼 구정에 반영될 예정이다.

구는 이번 공모에서 채택한 우수아이디어들에 대해 내년도 사업계획에 우선 반영, 추진하는 것하며 수상대상에서 제외된 아이디어들도 향후 계속 재검토해 구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구정에 접목시켜 나갈 계획이다.

/서정화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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