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강서구 오존경보제 시행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5-14 19:34:04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오는 9월까지 전화·팩스등 통해 ‘경보 발령’ 중구(구청장 정동일)와 강서구(구청장 김도현)가 5월부터 오는 9월까지‘오존경보제’를 시행한다.

14일 중구와 강서구에 따르면‘오존경보제’는 대기중 오존 농도가 일정기준보다 높을 때 신속히 경보발령을 전파해 시민들 스스로 대처함으로써 인체 및 생활환경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마련한 것.

오존은 호흡기 자극, 기침, 폐기능 감소 등 인체에 피해를 주는 물질로, 오존주의보는 여름철 햇빛이 강할 때 대기오염도가 높아 오존 농도가 시간당 0.12ppm 이상이 되면 오염물질 배출을 줄이고 시민들에게 협조를 구해 노약자나 어린이의 건강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발령한다.

오존주의보가 발령되면 시민들은 자동차 사용 및 주유소·도장시설·세탁소·공장 등의 가동을 줄여야 한다.

한 여름철(6~8월) 오후 2~5시경 하늘이 뿌옇고 시야가 흐린 경우에는 오존주의보 발령 확률이 높으므로, 방송 및 주민자치센터 등의 주의보 발령 전파에 귀를 기울이고 자세한 상황은 음성자동응답기(319-3030)로 확인하여야 한다.

또한 자동차 소유자들은 승용차 사용을 자제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하며, 오존주의보 발령 지역에 차량 진입을 하지 말아야 한다.

중구 관계자는“이러한 오존주의보 발령 상황을 팩스와 전화, 전광판, 방송매체 등을 통해 신속히 전파하고 있으며, 아울러 구 홈페이지에 신청하는 주민에게는 오존 발령 및 해제 사항을 휴대폰 문자메시지로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강서구 관계자는 “구는 빠른 환경 정보 제공을 위해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환경정보 단문자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며“환경정보 단문자 서비스 정보제공을 희망하는 주민은 환경위생과(전화 2657-8617, 팩스 2657-8637)로 신청하면 된다”고 전했다.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