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금리 4.5% 9개월째 동결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5-10 19:5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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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물가 안정·부동산 오름세 둔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0일 정례회의에서 현재 4.50%인 콜금리를 동결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8월 이후 9개월 연속 동결이다.

한은은 이와 관련해 “소비자물가와 근원인플레이션이 전년동월대비 2.5% 및 2.6% 상승하며 모두 안정세를 보이고 있고, 부동산 가격의 오름세도 뚜렷이 둔화되고 있어 이같은 점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결정했다”고 동결배경을 밝혔다.

이와 함께 “금융시장도 전반적으로 유동성 사정이 원활하고 금융기관 여신도 중소기업대출을 중심으로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다” 고 말했다.

한은은 또 “수출이 높은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설비투자도 꾸준히 늘어나고 민간소비도 회복되는 조짐을 보이고 있으나, 건설투자는 신장세가 다소 둔화되고 있다”며 “경상수지는 대외 배당금 지급 등으로 적자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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