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 20명에 ‘사랑의 수의’ 전달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5-09 19:3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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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새마을부녀회 강동구(구청장 신동우)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독거노인을 위해 수의를 준비,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이를 전달하는 행사를 열었다.

구는 이날 구민회관 1층 소회의실에서 독거노인 20명을 초청, 수의를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전달된 수의는 새마을부녀회가 지난해 11월 ‘사랑의 일일찻집’ 운영을 통해 적립한 수익금으로 마련된 것.

수의를 전달받은 고덕동에 거주하는 백봉이(86) 할머니는 “이렇게 수의를 받을 줄을 꿈에도 몰랐다”며 “모든 이들이 행복하기를 바라며 이들을 위해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부녀회는 수의뿐만 아니라 매년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로 독거 노인들에게 김장김치를 담가주기도 하고, 매월 셋째주 화요일에 개최되는 강동 한마음자원봉사의 날에도 노인들을 위해 음식을 제공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는 봉사단체다.

/서정화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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