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동사무소에 따르면 봉사대는 통장이 주축이 돼 통내 주민들로 구성, 매일 이른 새벽 자기 집 앞 청소를 시작으로 이웃 간의 안부 인사를 나누며 깨끗한 동네를 가꿔 나가고 있다.
동사무소 관계자는 “지난 3월에 시작할 때에는 소극적이었던 통 주민들도 조금씩 깨끗해 져가는 골목길을 보면서 동참하기 시작해 이제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123 나침판 봉사대’란 신림1동의 ‘1’, 23개 통 조직의 ‘23’을 뜻하며, 동네가 나아갈 올바른 방향을 잡아가겠다는 의미다.
나침판 봉사대는 깨끗한 동네를 가꾼다는 취지에서 결성됐지만 지역의 어려운 현안문제 해결에도 앞장서고 있다. 통장은 누구보다도 지역의 현황을 잘 알고 있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동장에게 의견을 제시해 문제들을 해결하고 있다.
현재 봉사대는 자율청소구역에 한정해 추진하고 있지만 앞으로 전지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정상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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