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나침반 봉사대’ 지역사랑 실천 눈길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5-09 17: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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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신림1동 매일 골목길 청소… 지역문제 해결도 앞장 관악구(구청장 김효겸) 신림1동사무소가 동네의 올바른 방향 잡이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123 나침판 봉사대’를 지난 3월에 결성, 운영하고 있다.

9일 동사무소에 따르면 봉사대는 통장이 주축이 돼 통내 주민들로 구성, 매일 이른 새벽 자기 집 앞 청소를 시작으로 이웃 간의 안부 인사를 나누며 깨끗한 동네를 가꿔 나가고 있다.

동사무소 관계자는 “지난 3월에 시작할 때에는 소극적이었던 통 주민들도 조금씩 깨끗해 져가는 골목길을 보면서 동참하기 시작해 이제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123 나침판 봉사대’란 신림1동의 ‘1’, 23개 통 조직의 ‘23’을 뜻하며, 동네가 나아갈 올바른 방향을 잡아가겠다는 의미다.

나침판 봉사대는 깨끗한 동네를 가꾼다는 취지에서 결성됐지만 지역의 어려운 현안문제 해결에도 앞장서고 있다. 통장은 누구보다도 지역의 현황을 잘 알고 있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동장에게 의견을 제시해 문제들을 해결하고 있다.

현재 봉사대는 자율청소구역에 한정해 추진하고 있지만 앞으로 전지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정상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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