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바람 ‘살랑’ 봄축제 ‘활짝’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5-08 19:5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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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개청 19주년 기념 ‘조이서초 페스티벌’ 개최 孝 그리기대회등 볼거리·즐길거리 ‘한아름’

어린이동요잔치대회 오늘 구민회관서 열어


르름과 에너지가 넘치는 봄의 중심 5월에 세대간의 벽을 넘고 연인, 가족, 이웃 등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함께 보고 함께 즐기고 함께 호흡할 수 있는 흥겨운 축제의 장이 서초에서 펼쳐진다.

서초구(구청장 박성중)가 서초탄생 19주년을 맞는 서초구민의 달이며 행복의 원천인 가정과 미래의 주인공 청소년의 달인 5월을 맞아 전구민이 하나 돼 화합할 수 있는 ‘2007 조이서초(JOY SEOCHO)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조이서초 페스티벌은 1일 구민체육대회를 시작으로 그림그리기 및 글짓기대회, 어린이 동요대잔치 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과 사이좋은 효자효부 칭찬, 효 그리기대회 등 가족 사랑대잔치 그리고 걷기대회, KBS전국노래자랑 등의 주민화합의 무대, 조선시대 신문고를 재현한 태종대왕 신문고 문화제 등 지역내 곳곳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구민의 날인 16일에는 열정과 비트의 퓨전 타악공연, 팝페라가수 임형주의 축하공연, 새롭게 창단된 구립여성합창단의 초연과 함께 서초BI(브랜드 이미지)가 선포될 예정으로 새롭게 비상하는 서초의 비전을 선사할 예정이다.

박성중 구청장은 “지역주민 모두가 어우러질 수 있는 마당이 없어 아쉬워하던 중 구청 개청 19주년에 맞춰 이번 축제를 기획하게 됐다”며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준비돼 있으니 시민 누구나 편안한 나들이처럼 한번 다녀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구민체육대회 (근로자의 날 1일)

지난 1일 반포종합운동장에서 구민체육대회가 열렸다.

서초구민체육대회추진위원회 주관의 이번 대회는 줄다리기, 릴레이경기, 7인승부차기, 농구 자유투, 10인 11각 달리기, 단체줄넘기 등 6개의 정규종목과 번외경기인 어린이세발자전거 경기, 내빈 릴레이 경기 등이 진행됐다.

특히 강 진과 임창제 등의 대중가수 공연과 군악대, 비보이 댄스 등 다양한 축하행사와 함께 동별 응원대항전이 개최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 모범 청소년 표창 (3일)

구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효행, 우애, 창의활동, 봉사·선행, 리더십, 자활부분 등 총 5개 부분으로 구분, 이에 해당하는 모범 청소년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학생, 비진학청소년으로 구분해 수여된 이번 표창은 학생은 학교장이, 비진학 청소년은 각 동장의 추천으로 선정했다.

▶ 서초 음악축제 (5월 매주 금요일 밤)

매주 금요일 밤 다양한 공연으로 주민들의 생활 속으로 찾아가는 서초금요문화마당이 서초구민의 달을 맞아 더욱 풍성해진다.

지난 4일 베누스토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초청음악회를 시작으로 ‘합창음악의 밤’(11일), ‘서울팝스오케스트라 초청공연’(18일), ‘월드비전 선명회 합창’(25일) 공연이 연이어 개최된다. 특히 구민의 날 기념으로 18일 열리는 공연은 금요문화마당이 1994년 3월 시작된 이래 관객의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아온 서울팝스오케스트라의 공연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 서초구민 한 가족 걷기대회 (6일)

1989년 7월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 자치구로는 처음 시작돼 구민들의 화합을 다져온 서초 한가족 걷기대회가 지난 6일 우면산에서 개최됐다.

이번 걷기대회는 ▲방배동 범바위약수터 ▲양재동 관문사 ▲방배동 전원마을 3곳에서 각각 출발해 덕우암약수터~예술바위~공무원교육원까지 3km의 코스로 진행됐다.

▶ 사이좋은 고부 및 효자효부 표창 (7일)

구의 이름난 효자·효부가 한 자리에 모인다.

구는 가정의 아름다운 사랑의 덕목을 실천하며 이웃의 귀감이 되고 있는 우리주변의 사이좋은 고부와 효자효부에게 표창해 격려하는 자리를 만든다.

▶ 어린이 동요대잔치 (9일)

9일 구민회관에서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아름다운 노래를 통해 꿈을 키워주고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동요대잔치가 열린다.

초등학생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독창, 중창, 합창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 KBS 전국노래자랑 <서초구편> (12일)

일요일 낮이면 언제나 찾아오는 국민프로그램 ‘KBS 전국노래자랑’이 드디어 서초구를 찾아온다.

구수한 입담의 송 해씨의 사회로 열리는 이번 노래자랑은 10일 오후 1시 구민회관 예선을 거쳐, 12일 오후 1시 서울교대 운동장에서 개최된다.

노래자랑의 접수는 8일까지 각 동사무소 또는 구청 홍보정책과(570-6410~1)로 신청하면 된다.

▶ 효 그리기 대회 (12일)

구가 후원하고 우면사회복지관 주관, 사회복지법인 은초록과 현대자동차주식회사가 주최하는 ‘어린이 효 그리기 대회’가 오는 12일 서초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된다.

효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그리기 대회는 페이스 페인팅, 네일아트 등 다양한 이벤트와 비보이, 응원단 공연도 함께 펼쳐지며, 3대가족 참가자에겐 특별선물도 준다.

참가를 원하는 경우 우면사회복지관으로 전화신청(577-6321~2) 또는 방문접수하고, 행사당일 도시락, 돗자리, 화판 크레파스 물감 등 그림도구를 챙겨 참여하면 된다.

▶태종대왕 신문고 문화제

구민의 날(16일)을 맞아 조선왕조의 기틀을 다진 조선 3대 왕 태종대왕의 시대가 사적 제 194호인 헌릉과 구청 광장에서 각각 재현된다.

태종대왕과 원경왕후가 모셔진 헌릉에서 초헌관(박성중 구청장), 아헌관, 종헌관 등의 제관들이 손을 씻는 관세의식을 시작으로 제사를 올리는 ‘헌릉제향 봉행’ 후 구청 광장에서 ‘신문고 민정진언’, ‘관직개편 임명식’ 등이 개최된다.

전문가의 철저한 역사적 고증을 통해 태종대왕과 원경왕후, 문무백관, 호위군사, 기장대, 민정진언하는 백성 등이 출연해 신문고를 두드리며 사연을 진언하는 ‘신문고 민정진언’ 장면과 관직개면 임명식, 호패제도와 태종의 왕자교육 등이 재현되는 등 조선왕조 500년 역사의 현장이 눈앞에서 펼쳐질 전망이다.


▶ 그림그리기 및 글짓기대회 (19일)
청소년의 재능과 자질향상을 꾀하는 학습의 장은 물론 이상과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그림그리기 및 글짓기 대회가 오는 19일 오후 2시 서초문화예술공원에서 열린다.

/정상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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