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달 5월, 마포구는 지금 축제중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5-07 20: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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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페스티벌등 문화예술행사로 온지역이 ‘들썩’ 어린이대축제등 풍성… 카네이션 축제 오늘 열어

13일 상암DMC축제·25~26일 음식문화축제 개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각 지방자치단체별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마포구(구청장 신영섭)도 지역 주민들을 위해 많은 축제행사들을 준비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구는 이들 행사를 통해 가정의 달에 대한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겨봄과 동시에 풍성한 봄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도록 문화, 예술, 체육 등의 행사를 마련, 구민들의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우선 4일 월드컵공원 평화의 잔디광장과 망원동 체육공원에서 펼쳐지는 ‘어린이 대축제’를 시작으로 ▷4~6일은 ‘서울 월드 DJ 페스티벌’ ▷6일 마포구청장기 국민생활체육 태권도 경연대회 ▷8일 어버이날 기념 카네이션 축제 ▷13일 ‘제1회 상암 DMC 축제’ ▷19일 서울시민 문화한마당 미술페스티벌 ▷22일 마포구립합창단 정기연주회 ▷23일 ‘문화체험 한마당 축제’ ▷25~26일 마포음식문화축제 ▷26~31일 ‘진기한 콘서트’ 등이 개최된다.

▲어린이 대축제

구는 어린이 날을 맞이해 어린이들에게 건전한 놀이문화를 체험하게 하고 화합과 어울림의 장을 마련해주는 ‘어린이 대축제’ 행사를 4일 월드컵 평화의 공원 잔디광장과 망원동유수지 체육공원에서 개최했다.

이번에 실시된 대축제 행사는 민간보육시설어린이축제와 가정보육시설어린이축제로 나눠 행사를 개최해 어린이들의 매스게임과 장애물 경기, 북 아트, 거북이 마라톤 대회 등 흥미로운 행사들이 펼쳐졌다.

월드컵 평화의 공원 잔디광장에서 열린 민간보육시설 연합회 주관의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민간연합회 박수경회장의 개회선언과 간단한 몸 풀기로 행사가 시작됐다.

이어 어린이들이 신나게 놀 수 있는 놀이터 에어바운스, 과학체험 기구를 통해 과학에 대한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신비로운 과학체험나라, 아동 나이별 개인 그림책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북 아트, 행사장 주변을 교사와 함께 걸어보는 거북이 마라톤 등 다양한 행사들이 마련됐다.

망원동유수지 체육공원에서 열린 가정보육시설연합회 주관의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가정연합회 남기숙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해 엄마와 함께 동물캐릭터를 보면서 율동을 직접 해보는 신나는 율동댄스 시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신비로운 볼거리와 마술공연, 축하박 터뜨리기와 애드벌룬 큰 공놀이 등 이벤트 게임들로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이해 미래사회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건전한 놀이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어울림의 장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서울 월드 DJ 페스티벌’

구는 하이 서울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서울 월드 DJ 페스티벌’을 4~6일까지 한강시민공원 난지지구에서 개최했다.

3일간 펼쳐진 이번 행사는 각 테마별로 진행돼 다양한 축제를 마을형태로 진행하는 축제마을과 월드리듬페스티벌, 라이브 콘서트, B-BOY PARK 2007, 코스프레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서울 월드 DJ 페스티벌은 독일 러브퍼레이드의 창시자 Dr.Motte와 일본 시부야계의 몬도 그로소 등 해외 5개국 유명 DJ들과 BeeJay, Jaein 등 국내 대표 DJ들의 디제잉이 새벽까지 이어졌다.

또한 국내에서 실험적인 음악으로 평가를 받고 있는 가수 이상은을 포함해 ‘내 귀의 도청장치’의 프라나와 몽구스 등의 인디밴드들이 라이브 공연을 펼쳤다.

아울러 B-BOY PARK 2007 축제에서는 실력 있는 힙합뮤지션들의 공연으로 구성돼 B-Boy들의 배틀은 물론 그래피티와 비트박스 등 국내 힙합문화의 메카로 불리는 마포구 지역 홍대문화의 진수를 보여줬다.

행사 관계자는 “뜨거운 축제가 열리는 2박3일 동안 난지캠프장을 활용해 먹고 자고 즐길 수 있는 축제마을을 운영, 환상의 페스티벌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어버이날 기념 카네이션 축제

구는 어버이날을 맞이해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30분까지 마포노인종합복지관에서 노인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주는 ‘카네이션 축제’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구가 주최하고 마포노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해 특별이벤트와 카네이션 달아드리기와 다양한 축하공연으로 구성됐다.

카네이션 달아드리기는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전 직원이 시간대별로 참여해 방문하는 노인들에게 총 카네이션 1000송이를 달아준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복지관 앞마당에서는 특별이벤트를 개최, 5개 팀으로 나눠 네일아트와 경락마사지, 틀니세척, 안경수리 등 다양한 체험의 광장을 경험한다.

또한 오전 10시40분부터 열린마당 시간에는 3층 강당에서 축하공연으로 고적대 연주와 어린이집 아동들의 발표시간, 매직쇼, 만담 등이 펼쳐진다.

아울러 행사가 끝난 후 현관 앞 보드판에 만족도 평가를 실시, 즐거운 정도와 가장 재미있었던 프로그램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구 관계자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진행되는 카네이션 축제가 다양한 지역자원 연계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어르신들을 위한 뜻 깊은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제1회 상암 DMC 축제

구는 오는 13일 오후 2시부터 지역내 상암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제1회 상암 DMC축제’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상암 월드컵 파크 부녀회 연합회가 주최하고 아파트입주자 대회의 연합회가 주관해 한·중 양국 곡예사들이 합동공연을 펼쳐 자전거 1대에 10명 타기, 방석·접시돌리기, 원통묘기 등 총 13개 종목의 곡예를 선보일 예정이다.

구는 화려한 춤과 예술적 묘기, 신명나는 광대놀이 등으로 재미와 스릴을 만끽할 상암DMC 축제에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2007 서울시민 문화한마당 미술페스티벌’

구는 오는 19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홍대 앞 걷고 싶은 거리에서 ‘2007 서울시민 문화한마당 미술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신나는 ‘미술 그리기’라는 타이틀로 미술한마당 행사와 미술체험 워크숍으로 구성됐다.

미술한마당 시간에는 그래피티 아티스트 3명이 실시간으로 오후 1시 정각에 맞춰 벽화그림을 그려 오후 5시까지 창작스케치 과정의 완성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미술체험 워크숍 시간에는 오후 1시30분부터 1시간 단위로 총 4회에 걸쳐 여러 가지 재료를 이용해 직육면체 형태의 휴지각 모양을 만들어 자신만의 개성있는 모형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으며, 통가죽 다이어리를 만들어보는 체험도 병행해 실시될 예정이다.

▲마포음식문화축제

구는 지역의 대표적 먹거리 축제인 ‘마포음식문화축제’를 오는 25~26일 양일간 용강동 삼개어린이공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사)한국음식업중앙회마포구지회가 주관하고 구가 후원해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로 가득한 축제를 만들 계획이다.

올해로 6회를 맞는 마포음식문화축제는 용강동 토정길 일대 100여개 음식업소가 참여해 마포갈비와 주물럭 등 지역의 대표적 요리들을 저렴하게 맛볼 수 있도록 했으며, 각종 축하공연과 이벤트도 마련해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음식문화축제는 마포구를 상징하는 전통음식 발굴 차원에서 한발 앞서가 우리 지역 음식의 우수성과 독창성을 개발하고, 지역 외식산업의 새로운 명소로서 먹을 거리 문화를 높이 창출하자는 차원에서 전개돼 지역주민들의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무진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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