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사람은 머문자리도 아름답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5-06 19:10:55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성동구, 공중화장실 이용문화 정착 교육·캠페인 벌여 성동구(구청장 이호조)가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공중화장실을 깨끗하고 올바르게 이용하도록 하는 주민의식 개혁에 앞장섰다.

구는 지난 4일 청소년을 대상으로 올바른 공중화장실 이용문화정착에 대한 교육과 캠페인을 벌였다고 6일 밝혔다.

이날 구는 깨끗하고 청결한 공중화장실 이용문화 조기정착을 위해 지역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공중화장실 이용에 대한 강의와 ‘아름다운 사람은 머문 자리도 아름답다’라는 시청각 교재 상영 및 설문조사 등을 실시하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왕십리 로터리에서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화장실문화시민연대의 후원으로 왕십리 5호선 지하철역 광장에서는 ‘아름다운 화장실 사진전’이 열려 왕래하는 주민들로 하여금 우리 생활에서 화장실이 얼마나 편안하며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장소인지를 일깨워주는 시간도 함께 했다.

구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내 청소년, 주민 등을 대상으로 올바른 공중화장실 이용문화정착을 위한 정기적인 교육과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과거에 비하여 우리나라의 화장실 시설은 날로 좋아지고 있다. 그 수준은 선진국 어느 화장실 못지 않게 잘 되어있다고 자부할 수 있다. 하지만 선진국 수준 못지 않은 화장실을 이용하는 화장실 사용문화는 정말 개선할 필요가 있는게 사실”이라며 “이번 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화장실이 문화, 사색, 독서, 화장을 할 수 있는 휴식공간이자 생활공간으로 변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정화 기자[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