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노인·중증장애인 무료세탁서비스 확대 제공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5-03 20:3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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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운영 복지관 3→5개로 늘려 양천구(구청장 추재엽)가 독거노인 및 중증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해 세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내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무료로 세탁을 해주는 무료세탁서비스를 이달부터 확대 운영하고 있다.

3일 구에 따르면 무료세탁사업은 자원봉사자가 거동이 불편한 가정을 방문해 세탁물을 수거하고 사회복지관내 세탁기를 이용, 세탁 후 가정으로 배달해주는 사업으로 현재 125명이 무료로 정기적인 세탁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구는 그동안 종합복지관 5개 시설 중 3곳만 운영해왔으나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층 주민 중 일부 가정이 혜택을 받지 못해 이달부터 신목, 신월 2개복지관에 추가로 대형 드럼세탁기 등을 구입배치했다.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저소득층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 모·부자가정 등은 가까운 사회복지관이나 각 동사무소에 수시로 신청을 하면 지속적으로 세탁물 수거와 세탁, 건조, 배달까지 원스톱으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무료세탁서비스 수혜자들의 반응이 좋은 만큼 지속적으로 저소득층 무료세탁사업 대상자를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위생적인 생활환경을 조성해줌으로써 심리적인 안정과 건강유지에 도움을 주는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통해 풍요로운 복지양천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종합복지관과 연계해 재가 노인들간의 연계망을 체계화시킴은 물론, 밑반찬서비스와 말벗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병행 추진하고 있다.

/김무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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