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놀토 프로그램 운영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5-02 20: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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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저소득층·맞벌이 부부 자녀 대상… 9일까지 접수 성북구(구청장 서찬교)가 지역내 저소득층 가구 및 맞벌이 가정 자녀들이 노는 토요일을 알차고 유익하게 보낼 수 있도록 30개 동(洞) 주민자치센터와 연계한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에 두팔을 걷어붙였다.

2일 구는 놀토 초등학생 전용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지역내 24개 초등학교(공립)에서 600여명의 참여 학생들을 추천 받아, 오는 6월 노는 토요일부터 구 30개 전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초등학생 놀토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주민자치센터에서 초등학생 놀토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지역내 성북교육청·초등학교 관계자와의 연석 간담회를 개최해 교육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했으며, 운영프로그램은 특기·적성·인성·취미·체험학습 등 유익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편성, 많은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주요운영 프로그램은 ▲사회규범(인성, 예절교실) ▲창의·논리(과학탐구, 컴퓨터, 논술 등) ▲예술·체육(악기연주, 그리기, 비만탈출, 종이접기 등) ▲체험학습(내고장 문화탐방, 개운산 자연학습장 탐방, 아리랑 시네센터 견학·성북문화원과 연계한 역사문화 탐방학습) 등이다.

‘주민자치센터 놀토 프로그램’ 강사로 활동할 자원봉사 신청 대상자는 성북구거주 대학생, 퇴직교사 등으로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9일까지 성북구 홈페이지(www.seongbuk.go.kr)의 베너창에서 ‘신청하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원봉사 참여 강사에게는 다양한 인센티브가 준비돼 있으며, 대학생에게는 구청에서 모집하는 여름·겨울방학 대학생아르바이트 모집시 우선 채용하고, 퇴직교사에게는 교통비, 식비 등 실비를 지급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보급할 것이며, 금번 초등학생 놀토 프로그램도 연간 6개월 단위로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황정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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