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산 풍광을 화폭에 담아보자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5-02 19:5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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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교생 대상 ‘겸재 사생대회’ 오는 18일 개최 강서문화원, 오는 16일까지 신청 접수


강서문화원(원장 김병희)이 오는 18일 궁산에서 ‘제5회 겸재 사생대회’를 개최한다.

2일 강서구(구청장 김도현)에 따르면 참가대상은 초등부(4학년 이상), 중등부, 고등부 등 3개 부문으로, 참가 부문은 한국화, 서양화, 수채화, 파스텔화 등 모든 장르이다.

참가자들은 가양동 소재 궁산 소악루로 일대 풍광을 화폭에 담아 제출하면 된다.

작품지는 현장에서 배부하지만 화선지나 유화 등 별도 재료가 필요한 사람은 개별 준비해도 된다.

기타 사생에 필요한 물감, 물통, 붓, 이젤 등 준비물은 본인이 준비해야 한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16일 오후 5시까지 강서문화원에 접수하면 되고 참가비는 없다.

심사는 당일 공개 심사를 거쳐 현장 발표하며, 시상식은 오는 6월1일 오후 5시 갤러리 ‘서’에서 열릴 예정이다.

시상은 대상 3명, 금상 3명, 은상 6명, 동상 9명, 장려상 30명을 대상으로 하며, 수상 작품은 6월1~7일 기간 동안 갤러리 ‘서’에 전시된다.

한편 구는 사생대회와 함께 일반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했다.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소악루 주변에 진경산수화첩에 실린 1740년대 한강상류(양수리)에서 하류(행주산성)까지의 한강 양안의 실경을 그린 겸재 정선의 그림 20여점을 표구해 작품해설과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방문객들이 즉석에서 참여할 수 있는 행사도 열린다.

대회 참가자 및 방문객들에게 민무늬 부채를 나눠주고 여기에 다양한 그림을 사생토록 해 10명을 선발, 3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배부한다.

문의 (2607-4233)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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