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 예술작품 사가세요~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5-02 19:5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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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노인솜씨거리’ 6~8일 열어 도토리놀이터등 전통체험프로 다채

영등포구(구청장 김형수)가 ‘아름다운 문화를 만드는 사람들’과 함께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신길근린공원(신길 5동)에서 신개념 문화예술 프리마켓 ‘노인솜씨거리’를 연다.

2일 구에 따르면 ‘노인솜씨 거리’는 온 가족이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솜씨거리, 체험거리, 전시거리 3가지 테마거리로 운영되며, 솜씨거리에는 예술적 재능을 지닌 50대 이상 어르신 20여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철사, 짚풀, 한지, 꽃, 비누 등을 이용한 생활용품, 장식품, 공예품 등의 예술작품을 현장에서 직접 만들고 자신이 만든 작품을 판매한다.

체험거리 코너에는 모든 세대가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금강산지게효자에서 착안한 부모님을 지게로 모시는 ‘孝를 빌려드립니다’와 할아버지, 할머니가 어릴 적 갖고 놀았던 장난감을 만드는 ‘도토리 놀이터’, 우리놀이 전문강사의 진행으로 전통장난감을 이용해 가족대항 게임을 펼치는 ‘으랏차차! 가족배틀’, 압화를 이용해 손수 꽃 엽서를 만들고 편지를 써보는 엽서만들기 코너 등이 운영된다.

또한 전시거리에서는 임금님과 이순신 장군까지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옛 선조들의 멋진 사인을 볼 수 잇는 옛날사인 전시회가 마련돼 있다.

구는 ‘노인솜씨거리’가 어르신들의 열정과 경륜을 느끼고 체험함으로써 노인에 대한 가치와 이미지를 재정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의 (2670-3400)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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