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단속만으로는 계속적으로 이어지는 불법 광고 전단지 문제를 해결할 수 없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
시민자율게시판에는 원하는 주민 누구나 자기가 운영하는 사업체의 광고물과 소식 등을 붙일 수 있다.
첫 번째, 두 번째 자율게시판이 최근 신도림역 남측 출입구와 디지털단지내에 설치가 됐다.
구는 자기 광고물을 위해 무작정 남의 것을 떼는 것을 자제하고 시기가 오래된 안내문을 찾아 그 자리에 붙여 달라고 안내하고 있으며, 또한 많은 이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업체의 독점적인 사용도 금지하고 있다.
구는 5월 한 달간 두 게시판의 운영 결과를 지켜본 후 시민자율게시판을 지역내 지하철역 주변과 다중집합 장소로 확대·설치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게시판이 설치된 후로는 주변 불법 광고 전단지가 현격하게 줄어들고 있다”며 “불법 광고 전단지를 길거리에 붙이면 1장에서 10장에는 장당 1만원, 11장에서 20장은 장당 1만5000원, 21장 이상부터는 장당 2만5000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말했다.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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