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후’창신·숭인동 일대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5-02 19:3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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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2009년 착공 계획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충용)는 창신1, 2, 3동 및 숭인1동 일대(84만6100㎡)를 2007년 4월30일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 고시했다고 2일 밝혔다.

구는 재정비촉진지구 지정을 위해 지난 2004년부터 장기간 추진, 일부 반대 민원으로 지구지정 추진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이번 재정비촉진지구 지정으로 일단락된 것.

창신·숭인 지역은 서울의 중심인 4대문내 도심부에 위치하고 있으면서도 가장 낙후돼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으며, 도시기반시설 또한 열악해 주변 개발압력에도 밀려 도시재정비가 불가피한 지역이었다.

구는 주민이 참여하는 재정비촉진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실시해 오는 2009년에는 도시재정비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계획 중이며 특히, 창신동과 숭인동에 밀집되어 있는 봉제업체에 대한 대책을 우선 마련할 계획이다.

구는 앞서 지난 2003년도에 돈의문뉴타운지구를 지정해 추진 중에 있으며, 이번 창신·숭인재정비촉진지구의 지정으로 종로의 동서로 균형 잡힌 개발이 가능하게 됐다.

김충용 구청장은 자연과 역사·문화 그리고 도심과 조화를 이루는 주거 및 의류·패션 등이 아우러진 공간을 갖춘 미래지향적인 도시로 조성, 주민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중이며, 이에 주민들도 도시재정비에 대한 참여 및 협조를 당부했다.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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