닝푸쿠이 중국대사, 강서구 방문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4-29 17:32:12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상하이 훙차오와 자매결연 제안 지난 26일 닝푸쿠이(寧賦魁) 중화인민공화국 주대한민국 특명전권대사는 장청강(張承剛) 정무참사관 및 푸민(傅敏) 상무처 일등서기관 일행과 함께 강서구를 방문했다.

29일 강서구(구청장 김도현)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닝푸쿠이 중국대사가 김포공항이 위치해 있는 김도현 구청장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만날 것을 요청해서 이뤄진 것.

이 자리에서 닝푸쿠이 대사는 지난 10일 원자바오(溫家寶) 중국 총리의 방한 때에 노무현 대통령과 합의한 김포공항과 상하이(上海) 훙차오(虹橋)공항 간 셔틀노선에 대해 환영을 표하면서 이 노선이 갖는 장점, 특히 경제적 효율성이 제고될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6~7월 중에 양국 간 실무 협의가 이뤄지고 내년에는 정식 개통이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면서 강서구와 상하이 훙차오 간의 자매결연 체결을 제안하기도 했다.

이날 김도현 구청장은 “김포공항이나 훙차오 공항은 인천공항이나 상하이 푸동 공항보다 도심에 위치하고 있어 양국 방문객들이 목적지까지 도착하는데 지금보다 1시간 이상 절약할 수 있는 등 물류비용 절감 및 관광수입 증대 등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닝푸쿠이 대사가 제안한 상하이 훙차오와의 자매결연을 흔쾌히 받아들이며, 주한 중국대사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기도 했다.

문의 (2600-6552)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