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 장애체험 실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4-26 19:5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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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자원봉사센터 양천구자원봉사센터(소장 박인숙)가 지난 24일 예비 청소년자원봉사 교육강사 35명을 대상으로 일일 장애체험을 실시했다.

26일 센터 측에 따르면 예비강사들은 시각장애 체험을 위해 안대를 쓰고 지팡이를 짚으며 평소에는 2분 정도 걸릴 신정네거리역을 30분이 넘게 왕복했다.

체험이 끝난 뒤 예비강사들은 “장애인을 위한 안전 편의 시설이 미비하다는 것을 비로소 알게 되었다”며 “그동안 너무 답답하게 살아오셨을 시각장애인들의 마음을 다 헤아릴 수는 없지만 좋은 체험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번체험과 강의를 맡은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안연광 팀장은 “시각장애인은 단지 보이지 않을 뿐 무엇이든지 할 수 있는 똑같은 사람이다”라며 “장애인과 자원봉사자가 서로 신뢰할 수 있는 관계를 확립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센터와 예비강사들은 시각장애인을 위해 먼저 “도와 드릴까요”, “제 팔을 잡으시겠습니까?”라며 먼저 다가갈 것을 다짐했다.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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