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수해백서 발간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4-26 19:57:11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침수피해·복구·보상합의과정등 담아 영등포구(구청장 김형수)가 최근 2006 수해백서 ‘양평동 수해 이렇게 극복했다’를 발간했다.

26일 구에 따르면 이번 수해백서는 지난해 양평동 일부 지역에서 발생한 침수피해의 시간대별 기록과 대응조치, 복구활동, 보상합의를 위한 중재과정 등을 종합적으로 담고 있다.

구는 수해백서를 통해 사고발생 시부터의 진행상황 및 피해현황을 생생하게 기록하고 있으며, 긴박하게 이뤄졌던 초기대응조치 및 수해복구활동, 민·관이 함께 힘을 모은 이재민구호와 자원봉사활동, 공공지원금 및 민간보상금 지급의 추진 방법 등을 담았다.

구는 수해의 아픔을 딛고 극복해낸 과정을 수해백서에 담아냄으로써 동일 사례를 예방하고 재해발생을 대비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체제를 구축하는 한편, 이를 타 기관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전국 시·도 및 유관기관에 배포할 계획이다.

지난해 7월15~16일 갑작스런 집중폭우로 16일 새벽 안양천 제방의 일부분이 붕괴되면서 주택, 공장, 상가 등 총 529곳이 피해를 입었으며, 438가구 1075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바 있다.

구는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했으며, 유관기관 및 자원봉사자들과 활발한 복구활동을 펼쳐 단시간내에 주민들을 일상생활로 복귀시켰다는 평가를 얻었다.

서울에서 발생한 침수피해사건 중 유례없이 최단시간 무 소송의 보상합의를 이뤄낸 것으로, 구는 이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행자부에서 주관한 상생협력·갈등관리 지방자치단체 우수기관, 서울특별시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한편, 상가수해대책위원회와 공장침수피해대책위원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