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주년 기념행사 내일 개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4-24 19:3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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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천수질개선대책협의회 안양천수질개선대책협의회(회장 양대웅 구로구청장·신중대 안양시장) 8주년 기념으로 안양천을 접하고 있는 서울시 7개 자치구가 26일 합동 행사를 개최한다.

24일 구로구에 따르면 1000여명의 시민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는 이날 행사에는 안양천을 1급수까지 회복시키겠다는 의지를 담아 풀잎배 띄우기, 꽃씨풍선 날리기, 토종물고기 방류, 부교 조성 등의 대형 이벤트가 진행된다.

구는 참석한 모든 이들에게 꽃씨를 담은 풍선을 제공, 이 꽃씨풍선은 1부 기념식 행사 중 ‘안양천 와~’ 하는 함성과 함께 하늘로 날아오르게 된다.

기념식이 끝나면 2부 본행사로 ‘소망의 풀잎배 띄우기 및 토종물고기 방류행사’가 진행된다.

학생 380명과 성인 40명이 본인들의 소망을 담아 손수 제작한 풀잎배를 안양천으로 띄워 보내게 된다.

풀잎배 띄우기 행사에 이어서는 300여마리의 토종물고기 방류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2부 행사에는 구가 한달에 한번씩 개최하는 안양천 사랑 걷기대회도 진행된다.

참가한 시민 1000여명이 고척교 옆 축구장에서 출발해 오금교-신도림 빗물펌프장을 거쳐 다시 고척교로 돌아오는 코스를 걸으며 쓰레기 등을 치우게 된다.

또한 구는 행사에 참가한 아이들을 위해 안양천의 자연환경을 담은 사진 전시회(안양천 환경전시회와 야생동물 및 조류탐조 전시회)도 진행하며 ‘쪼물쪼물 만들며 배우는 자연이야기’ 행사도 준비해 놓고 있다.

아울러 구는 지역내 업체들의 협찬을 통해 자전거, MP3 플레이어, 전자수첩, 스팀청소기 등의 다양한 경품을 마련했다.

안양천 수질개선대책협의회는 지난 1999년 4월29일 안양천을 접하고 있는 서울-경기 지역의 13개 자치구(구로구, 금천구, 양천구, 영등포구, 강서구, 동작구, 관악구, 안양시, 부천시, 광명시, 군포시, 시흥시, 의왕시)가 모여 발족된 단체다.

한편 안양천수질개선대책협의회는 안양천의 효율적인 통합관리를 위해 올 하반기 기존 13개 자치단체에 서울시와 경기도, 서울지방국토관리청, 한강유역환경청이 참가하는 안양천유역관리위원회로 확대될 전망이다.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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