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에 ‘동대문구’ 뽑혀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4-24 19:3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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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결핵관리사업 평가 동대문구(구청장 홍사립) 보건소는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에서 실시하는 전국 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최우수로 선정, 24일 경북 경주시 현대호텔에서 시상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구는 OECD가입국 중 결핵발생률 및 사망률이 1위인 우리나라에 최근 20~30대에서 결핵환자 발생률이 높아지고 있어 결핵예방의 중요성을 파악하고 결핵의 조기발견과 치료를 위해 조기검진 및 예방홍보활동을 다각적인 방법으로 실시하고 있다.

결핵은 결핵균에 의해 주로 폐에 발생하지만 뇌, 척수, 임파선 등 인체의 어느 장기에도 발생하는 전염성 질환이며, 환자가 기침을 할 때 결핵균이 포함돼 있는 수많은 미세한 침방울이 공기 중에 떠돌아다니다가 다른 사람이 숨을 쉴 때 폐에 들어가서 감염시키는 질환으로 제3군 법정전염병이며, 올바른 치료만 받는다면 완치할 수 있는 질환이다.

구가 실시하고 있는 예방홍보활동은 지역내 고등학교 2~3학년을 대상으로 학교에 방문, 흉부X-ray 이동검진 및 예방홍보, 대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방문 결핵예방 홍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배봉산 숲속음악회, 약령시축제장, 노인복지관 해피시니어 축제장, 청량리역사 등 결핵예방 홍보 캠페인 등이다.

또한 취약계층에 대한 의료접근 향상을 위해 노숙자 이용이 많은 다일밥퍼공동체 앞에서 결핵이동검진을 실시하고 결핵의심환자 발견 시 재검진 및 등록치료를 실시해 결핵전파를 사전에 차단하고 있다.

결핵검진을 희망하는 구민은 동대문구보건소 2층 전염병예방과에 오면 무료 X-ray촬영을 하게 되며, 직촬(팍스 시스템 운영)로 촬영 후 즉시 결과를 볼 수 있는 편리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주민에 대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결핵환자는 보건소에서 완치될 때 까지 치료를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평소 2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 가래증상이 있으면 결핵을 의심해 미리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중요하다”며 “당뇨, 에이즈감염자등 결핵 고위험군에 있는 사람은 정기적인 검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문의 (2127-5426, 5397)

/황정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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