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역사 한눈에 본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4-24 18:4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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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유물·유적사진전 내달 15일까지 열어 고구려 역사를 상징하는 유물과 유적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광진구(구청장 정송학)는 지난 23일 구의동 테크노마트 1층 여권민원실에 아차산에서 발굴된 고구려 유물·유적사진전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오는 5월15일까지 진행되는 이 사진전은 중국에 제기한 동북공정과 관련한 고구려사 왜곡문제가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는 등 고구려 유적의 의미가 중요한 만큼, 이를 주민과 청소년에게 알려 고구려에 대한 관심과 올바른 역사의식을 심어주고자 열리는 것.

사진전은 전문 사진작가 유승률(59)씨가 찍은 홍련봉 보루, 아차산 보루, 성터 등 아차산의 유적과 유물 사진 총 20점이 전시되며 옛 선인들의 웅장한 기개와 지혜로운 생활을 느끼는 것과 동시에 아차산의 정경을 가까이서 관람할 수 있다.

정송학 구청장은 “우리의 고대사를 왜곡하는 중국의 동북공정과 일본의 독도문제로 모두의 관심이 높은 때에 광진구에서 아차산의 고구려 유적과 유물 사진전을 개최하게 되었다. 내방 민원인과 주민, 학생들이 감상할 수 있는 기회로 삼아 아차산의 정기와 고구려의 혼이 살아 숨쉬는 유서깊은 광진구의 문화재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정화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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