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체험학습센터 27일 문열어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4-24 18:4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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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당산초교에 멀티미디어실·관리실등 갖춰 영등포구(구청장 김형수)가 당산초등학교내에 영어체험학습센터를 조성함에 따라 지역내 초·중등학생 및 주민들이 다양한 현장 체험 학습을 받을 수 있게 됐다.

24일 구는 양평동 소재 당산초등학교 110평(360㎡) 규모의 영어체험학습센터를 조성하고 오는 27일 오후 3시 당산초등학교(시청각 교육실)에서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학구 조정으로 유휴교실이 생긴 당산초등학교의 4개 교실(별관1층)을 활용해 체험학습 공간, 멀티미디어실, 영어도서관, 관리실로 리모델링했다.

체험학습공간은 공항 안내데스크, 대기석, 교통수단 등 여행관련 체험 코너와 쇼핑센터 매장, 거실, 주방 등의 일상생활 코너 및 사진관, 게임, 이야기마당 등의 놀이공간으로 구성돼 생활속의 다양한 상황을 체험하며 흥미롭게 영어를 익힐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

구는 남부교육청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시설비 및 운영비 4억원을 구에서 지원하고, 프로그램 운영 및 관리는 남부교육청에서 운영토록 함으로써 기관별 역할 분담에 따른 시너지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학생 및 교사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오전에는 초등학교 5~6학년 및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수업시간을 이용해 영어학습을 받을 수 있도록 정규 교육과정을 편성·운영하며, 오후에는 방과 후 프로그램을 통해 인근학교 학생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1일 2시간씩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한다.

프로그램 진행은 원어민 강사 2명과 한국인 보조강사 1명 및 시설장이 담당하며, 구는 정규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한 해 동안 5~6학년 초등학생 연 7192명(전체학생의 91%), 1학년 중학생 연 3080명(전체학생의 73%)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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