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형물 묵은 때 ‘물청소’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4-23 18: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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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오늘부터 실시 봄철 황사로 인해 뿌옇게 변해버린 송파구(구청장 김영순) 조형물들이 묵은 때를 벗고 새단장에 나선다.

구는 24일부터 27일까지 지역내 환경조형물 59점에 대해 물 세척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물 세척이 이뤄지는 환경조형물은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올림픽공원 평화의문광장에 이르는 4.8km 올림픽도로 중앙분리대를 따라 설치된 올림픽상징조형물 49점을 비롯, 발광조형물(3), 상가조형물(3), 전광판(4) 등 총 59점.

이번 물세척은 그동안 쌓였던 먼지와 묵은 때를 깨끗이 제거하고 준공 당시의 색상 및 상태를 유지하게 위해 실시된다.

세척방법은 먼저 동상 전신에 물을 뿌리고, 세제를 바른 후 다시 고압세척기로 물 세척을 하며 왁스칠까지 이뤄진다.

이를 위해 구는 고압세척기를 장착한 살수차 및 트렉 크레인이 물 세척 장비로 동원한다.

또한 올림픽상징조형물 세척시에는 올림픽로 양쪽 1차선씩 교통통제가 이뤄질 예정이다.

/서정화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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