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동 446의7번지에 건립될 복합복지센터(가칭)은 대지면적 1320㎡, 건축면적 3837.54㎡에 지하 1층, 지상 5층의 규모로 총 85억여원이 투입돼 내년 9월 완공될 예정이다. 지상 1층의 영유아 보육시설, 2층은 자체 문화·복지시설의 운영비를 충당할 임대상가, 지상 3층은 경로당 일부와 어린이 도서관 시설이 나누어 들어서게 될 예정이고 지상 4·5층은 완전 도서관 중심으로 400여 열람석, 시청각실, 전산 정보센터 등이 각각 자리 잡게 된다.
복합복지센터가 들어설 지역은 인근에 신방학중학교, 선덕고등학교, 선덕중학교 등 12개 초·중·고교가 있어 재학생만 1만7000여명에 달한다. 아울러 주변에 대단위 아파트 단지가 입지해 있어 독서환경의 조성이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이기도 하다.
그 밖에도 신동아아파트 1단지 3000여가구 등 주변에 민영아파트 단지가 밀집돼 보육시설 수요도 높고 당초 방학3동 경로당 입지 부지였던 것을 감안해 내부에 경로시설을 마련, 도서관 운영시 노인들이 정숙유지 활동에 동참하도록 해 봉사와 작은 일자리 마련 효과도 함께 보게 된다.
아울러 2층을 임대시설로 꾸며 나오는 수익금으로 자체 도서관 운영비 등을 충당하는 등 다양한 문화·복지 수요기능은 물론, 알뜰한 살림을 통해 예산절감도 함께 꾀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오는 2008년 9월 복합복지센터가 완공되면 주변에 도봉여성센터, 도봉실버센터, 방아골복지관, 방학동노인복지센터 등과 함께 단지화가 자연스럽게 형성돼 현지화된 최적의 복지수요를 충족하고 문화·여가 기능이 가미, 지역이 주변 자연경관과 함께 최고의 주거환경으로 각광 받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공식에는 최선길 도봉구청장과 시·구의원 및 주민들이 참석, 신개념 복합복지센터의 착공을 함께 축하하고 꼼꼼한 시공을 다짐하는 시공사 (주)씨에이앤씨 측의 공정보고도 함께 진행된다.
/황정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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