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문화재해설봉사단 출범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4-22 17: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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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임 교사등 60대 이상 노인들로 구성 송파구(구청장 김영순) 방이고분 등 곳곳에 흩어진 문화재에 대해 지역주민은 물론 구를 방문하는 이들에게 알리는 송파문화재해설봉사단이 발대식에 앞서 문화제를 직접 몸으로 체험하는 기회를 갖는다.

22일 구는 국립문화재연구소 유적조사연구실 서울중부권문화유산조사단과 함께 문화재해설봉사단이 오는 24일 풍납토성 발굴현장에서 집터에 흩어져 있는 토기조각을 수습하는 등 일일 발굴체험을 벌인다고 밝혔다.

이날 발굴체험에 나서는 문화재해설사는 60여명으로 지난 3월6일부터 심도깊은 역사교육을 받은 문화전문가.
이들은 지난 3월6일부터 국립민속박물관·서울역사박물관 등에서 활동하는 문화재 전문위원들의 강의로 ▲역사교육의 필요성 ▲한성백제 5백년사의 이해 ▲유물과 유적으로 본 백제 ▲고대 한일관계의 조명 등 12강에 걸쳐 교육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고분군과 풍납토성 ▲이성산성과 춘궁동 등 주변 유적지 답사도 다녀왔다.

두 달간의 양성과정을 마치고 송파문화재해설봉사단에서 활동하게 될 문화재해설사는 교사, 기자, 기업인 등 일선에서 퇴임한 주로 60대 이상의 어르신들로 구성됐다.

또 그간 한성백제지킴이(대표 이용욱)와 송파문화유적해설사단(대표 배성현), 송파문화원 등에서 각자 활동해왔던 문화재해설사들도 송파문화재해설봉사단에 전원 합류했다.

앞으로 송파문화재해설봉사단은 석촌동적석총, 방이고분, 몽촌역사관 등에서 문화재해설 및 지킴이 활동을 할 계획이다.

/서정화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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