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 탄생 기념축제 23일 팡파르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4-19 20: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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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충무아트홀등서 거북선 가장행렬등 행사 다채 중구(구청장 정동일)가 충무공 탄생 462주년을 맞아 오는 23~28일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태어난 건천동(지금의 인현동)과 충무아트홀, 청계천 등에서 탄생 기념 축제를 개최한다.

19일 구에 따르면 충무공이순신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충무공과 관련된 지역축제중 서울에서 유일하게 개최되는 축제이다.

구는 충무공 탄신일 하루 전인 27일 오전 10시부터 국군의장대, 군악대, 농악대, 사물놀이패, 추진위원, 학생 등 1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거북선 가장행렬 및 퍼레이드를 펼친다.

퍼레이드는 충무공의 정신을 기려 장군의 시호를 딴 신당동 충무아트홀에서부터 동대문운동장, 을지로3가를 거쳐 충무공 생가터인 명보극장 앞까지 진행된다.

지역내 이순신 장군의 시호를 딴 충무초등학교 학생 등 210여명이 가장행렬에 참가해 이순신 장군의 충효정신을 체험할 수 있는 현장체험학습 프로그램으로도 진행된다.

오전 11시부터 명보극장 앞 사거리에서 펼쳐지는 기념행사는 덕수이씨 종친회에서 덕수이씨 12대손인 이순신 장군의 영정을 봉안하며, 분향·술잔을 올리는 헌작·축문 낭독 등 다례를 지낸 후 내빈과 추진위원, 학생, 시민들이 헌화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앞서 23~28일 충무아트홀 전시관에서는 이순신 장군의 호국 애족정신과 오대정신을 담은 작품과 전통문화를 상징하는 시문으로 만든 작품, 한글·한문·서각·판화 등 예술적 서화작품으로 구성된 ‘충무공 이순신 시·서화전’가 열릴 예정이다.

또한 24~26일에는 남산 중턱에 자리잡은 국궁장인 석호정에서 중구 관내 초등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궁도 시연 관람 및 체험 행사도 펼쳐지며, 특히 26일에는 청계천 모전교에서 초·중·고등학생 및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각자 제작한 모형 거북선 띄우기 행사가 열린다.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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