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로왕 서울행차 내일 열어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4-19 18: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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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 김해시 합동 ‘이천년 전 가야의 문화가 종로구 인사동에서 깨어납니다.’

종로구(구청장 김충용)가 경남 김해시와 함께 제3회 ‘수로왕 서울행차’를 오는 21일 토요일 인사동에서 개최한다.

19일 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 김해에서 열리는 제31회 가야문화축제 본 행사에 앞서 열리는 사전행사로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각종 민속행사와 가장행렬이 펼쳐진다.

수로왕 서울행차는 2000년전 인도 아유타 국의 허황옥 공주가 이 땅에 와서 금관가야의 김수로 왕의 비가 되는 과정을 재현하는 행사다.

왕릉과 토기, 철기문화로 역사 속에 전설같이 남아 있는 가야사를 복원하는 의미로 김종간 김해시장을 필두로 200여명의 남녀가 상경해 전통 가야복식으로 인사동 거리를 물들인다.

이날 인사동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가야토기 전시, 허왕옥 공주가 시집 올 때 가져왔다는 장군차 시음, 전통놀이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며, 저녁에는 남인사마당 특설 무대에서 가무극 ‘가락국기 가무극’ 공연과 인도와 한국이 만나는 ‘가야의 소리’ 음악회가 진행된다.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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