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구청장 정동일)가 오는 30일까지 향토문화재 조사·발굴 신청을 받는다.
19일 구에 따르면 이번 향토문화재 조사·발굴은 문화재의 체계적인 관리와 효율적 보존을 통해 구민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조상의 얼과 숨결이 깃든 문화재의 소중함을 후대에 계승하고자 마련한 것.
향토문화재는 문화재보호법 및 서울시문화재보호조례에 의거 문화재로 지정되지 않았으나 향토의 역사·예술·학술상 가치가 있는 것과 이에 준하는 유·무형의 자료, 향토문화재로서 보존 가치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유적 또는 향토문화·토속·풍속을 연구하는데 필요한 자료다.
현재 수원시 항미정, 고양시 월산대군묘 및 신도비, 용인시 정몽주초상 등이 향토문화재로 지정돼 있으나 서울지역에는 향토문화재로 지정돼 있는 것이 전무한 상태.
지정받은 향토문화재는 구청에서 연 2회 이상 점검해 보존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조치하게 된다.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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