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별 공연 즐기며 쇼핑도 하세요”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4-18 18: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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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명동축제 내일 개막… 힙합댄스·어린이 패션쇼등 다채 ‘싱그러운 봄! 명동축제 현장으로 가보자.’

20일부터 오는 5월20일까지 명동 중앙로 특설무대와 명동 일대에서 제39회 명동축제가 열린다.

18일 중구(구청장 정동일)에 따르면 관광특구 명동상가번영회가 주최하고 중구와 서울시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서울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1200만 관광객 유치 사업과 연계해 다양한 공연과 내외국인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꾸며진다.

특히 사보이호텔·유투존정문·유투존후문·명동의류 등에 간이무대가 설치돼 젊음 취향의 문화코드와 맞는 장르별·테마별 공연이 펼쳐져 관객들에게 신선한 즐거움과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주는 한편 이 기간동안 명동 어느 곳을 가던지 축제의 향연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먼저 20일 오후 2시부터 명동 우리은행 앞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은 염광여상 고적대의 흥겨운 퍼레이드와 패션 종가의 이미지에 맞는 의상 퍼레이드가 열려 명동축제의 화려한 개막을 알린다.

또한 다양한 뮤지컬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갈라콘서트와 명동성당내 다양한 연주단과 합창단이 벌이는 공연도 펼쳐진다.

행사 기간중 매주 금~일요일 오후에는 명동축제 메인무대에서 프로 힙합댄스·비보이 댄스·골든 팝 뮤직 등 콘서트를 개최한다.
특히 5월5일 어린이날에는 마빡이대회와 어린이 패션쇼가 마련돼 가족들이 함께 어린이날을 흥겹게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명동 중앙로 일대에서는 ‘명동의 신데렐라’ 이벤트가 열린다.

소형마차에 다양한 사이즈의 유리구두를 가지고 이동하며, 이벤트 참가자가 무작위로 선정된 유리구두를 신어 정확히 맞을 경우 구두상품권이나 할인권을 증정한다.

또한 축제 현장에 직접 촬영·편집·업로드가 가능한 거리 스튜디오를 설치해 핸드폰으로 찍은 동영상을 올리거나 연인·친구·가족에게 전하는 영상메시지를 즉석에서 촬영해 방영한다.

명동축제는 명동지역 상인들이 지난 1984년 명동지역 시범상가 조성 계획 진행을 기념하기 위해 12월5일을 ‘명동의 날’로 지정하고 제1회 명동의 날 행사를 개최한 것으로부터 시작했으며, 1987년부터 매년 봄·가을로 년 2회씩 열리고 있다.

문의 (776-6177)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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