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플대란 공정거래법 위반 주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4-18 16:5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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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승 공정거래위원장 밝혀 권오승 공정거래위원장은 18일 토플과 토익 주관사인 ETS의 시장독점 여부에 대해 “기술적인 차원의 문제를 넘어서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가 있는지 예의주시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권 위원장은 이날 오전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이같이 밝히면서 “시장지배적 사업자의 지위남용인지 단순한 불공정거래행위가 되는지 보고 있다”고 전했다.

권 위원장은 조사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조사를 시작하진 않았다”며 “소비자 피해나 사업자의 불공정거래 행위 혐의가 있으면 적절히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토플대란과 관련해 “토플대란은 IBT방식으로 바뀌면서 생긴 현상인 만큼 기술적인 현상이 아닌가 하고 봤다”면서 “일시적 현상이 아니라면 조금 더 심각한 문제이고, 기술적인 일 때문에 생긴 일시적인 현상이면 시간이 지나면 그냥 지나가지 않을까 이렇게 보고 있었다”고 말했다.

권 위원장은 그동안 토익 등과 관련해 제기된 ETS의 독점적 지위남용에 대한 지적에 대해서도 재차 “구체적인 조사를 해봐야 되고 이런 혐의가 정말 일시적인 건지 장기적인 건지 지위남용에 해당하는 건지는 규범적인 검토를 해야 한다”며 신중한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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