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은 16일 올 2분기 수출증가율이 10~12%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수은은 2분기 수출경기는 1분기보다 둔화될 가능성이 있지만 10%대 초반의 안정적인 수출증가율은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수은 관계자는 “OECD에서 발표하는 우리 나라 주요 수출국의 경기선행지수가 하락함에 따라 수출선행지수도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수출증가율이 낮아질 수 있지만 반도체 등 IT 품목과 기계류의 성장세가 예상돼 하락폭은 제한적”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기업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수출여건에 대한 전망을 설문조사해 지수화한 수출업황전망지수가 2분기 116을 기록해 1분기 99보다 대폭 증가했다. 이에 따라 수출기업들도 안정적인 수출증가세 유지를 전망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한편 수출업황전망지수는 대기업(107→121)과 중소기업(97→114) 모두 지난 1분기보다 증가할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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