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가족도서관’ 문열어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4-15 17: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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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비 3억 들여 구립 청소년독서실 ‘리모델링’ 구로구(구청장 양대웅)는 지난 13일 엄마와 자녀가 한 공간에서 책을 볼 수 있는 ‘가족도서관’을 오픈하고 개관행사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가족도서관’은 한 방에 아기부터 어른들까지의 책을 비치해 놓고 온 가족이 함께 독서를 즐길 수 있는 곳.

구는 “도서관 이름은 ‘꿈마을도서관’”이라며 “아이들에게는 꿈을 심어주고 부모들에게는 어렸을 때 가졌던 꿈을 되새겨보는 공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담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총 3층 건물에 2, 3층을 도서관으로 사용하는 꿈마을도서관은 144평 규모로, 구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구립 종합도서관이기도 하다.

이번에 꿈마을도서관이 개관한 자리는 원래 구립 청소년 독서실이 있었던 곳으로, 구는 청소년 독서실 시설이 오래되고 학생들 이용률이 줄어들자 청소년만의 공간이 아니라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도서관으로 리모델링을 결정, 지난 1월 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공사에 착공했다.

구 관계자는 “독서는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즐거움”이라며 “이번 꿈마을도서관 오픈을 계기로 가족 중심의 도서관이 계속 생길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는 이의 일환으로 지난해 지역내 우신고도서관에 다양한 종류의 책을 지원하고 주민들에게 개방한 바 있으며, 내달 중으로 구일고등학교 도서관도 주민들에게 오픈 할 예정이다.

문의 (830-5807)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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