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부터 친환경 연무소독 실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4-15 17: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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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모기유인 퇴치기도 함께 설치 중구(구청장 정동일)가 각종 질병으로부터 구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올해부터 기존의 방역소독 방법 이외에 친환경적인 연무소독 방법을 새롭게 도입해 실시한다.

15일 구에 따르면 그동안 구는 전염병 예방과 위생해충 구제를 위해 실시해왔던 연막소독이 해충구제 효율이 떨어지고 소독약제와 경유를 혼합해 가열시켜 연기를 뿜어 대기오염을 유발할 수 있다는 단점으로 2006년부터 분무소독으로 대체 실시했다.

그러나 일부 민원인 및 주민자율방역단에서 연막소독을 재개해 달라는 요구가 있을뿐 아니라 산림 인근지역 등 광범위지역에 대한 소독을 할 때 분무소독만으로는 한계가 발생했다.

그러다보니 기존 방역작업을 답습하기 보다는 보다 친환경적이며 효율이 높고 방역현장의 상황에 따라 적재적소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역방법이 요구됐다.

구는 올해에 연무소독기 18대를 새로 도입해 방역작업에 활용하기로 했다.

연무소독은 연막처럼 가시효과가 높고 광범위 지역을 단시간내에 소독할 수 있고 희석제로 경유대신 물을 사용하기 때문에 불연소가스가 발생하지 않아 비교적 친환경적인 방역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구는 친환경적인 연무소독을 실시하는 것과 동시에 모기발생원을 차단하는 유충구제 사업을 확대하고 제한된 지하공간의 모기성충을 제거하는 모기유인 퇴치기 설치 사업도 함께 실시해 구민 건강 보호에 앞장설 예정이다.

또한 구는 구민들이 구석구석 돌며 실시하는 분무소독에 적극 협조해주고 위생 해충으로 인한 불편사항이 발생할 때 중구보건소 방역신고센터(2250-4402)로 연락 줄 것을 당부했다.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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