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벽등반으로 건강 다진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4-12 20:3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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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응봉산 암벽공원서 내달 7일 등반교실 열어 거친 바위를 오르는 암벽등반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높이고자 성동구(구청장 이호조)는 ‘2007 암벽등반교실’을 운영한다.

구는 오는 5월7일부터 10월26일까지 암벽등반에 관심있는 초등학생, 청소년, 성인을 위해 응봉산에 위치한 암벽공원에서 암벽등반교실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채석장으로 쓰이다 방치된 응봉산 절개지 5680㎡에 4년여에 걸친 자료수집과 철저한 검증을 거쳐 지난 1999년 12월 개장한 응봉산 암벽공원은 인공암벽 2곳과 자연암벽 1곳으로 구성됐다. 현재에도 한국산악협회 30여명의 동호회원들이 휴일을 이용해 여가활동 및 친목도모로 모임을 갖는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한국산악연맹협회의 전문지도자가 강사로 나서 체계적인 지도를 펼치는 암벽등반교실은 초등반은 오전 10시부터 낮 12시, 청소년반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이며 성인반은 야간에 실시한다.

기수별 교육기간은 10일 정도이며 20명 단위로 선착순 모집한다.

서울시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고 교육비는 무료이나 보험료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구 관계자는 “암벽등반 교실은 성취하려는 노력으로부터가 이미 기쁨이 시작된다”며 “전문 클라이머가 아니어도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라도 참여해 기초부터 꼼꼼히 즐겁게 배울 수 있는 가족레포츠로서 올 봄에는 암벽등반 교실에 참여해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키우고 온 가족의 건강도 다지는 기회를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2286-5672, 6061)

/서정화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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