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합동 산림토양 회복행사 열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4-12 20:3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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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LG상록재단등서 100여명 참여 서초구(구청장 박성중)는 12일 오전 11시 서초동 예술의전당 뒤편 우면산 일대에서 척박해진 도심 산림의 토양을 건강한 생명의 숲으로 되살리기 위한 민관합동 산림토양회복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는 구청을 비롯한 국립산림과학원, LG상록재단, LG전자기술원, 자연보호단체 등에서 100여명이 참가해 우면산 일대 45ha에 대해 토양개량제 20kg들이 8000포를 살포했다.

한편 이번 토양회복사업 시행에 앞서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우면산의 토양시료를 채취해 토양산도를 측정한 결과 ph4.3~4.7로 조사됐는데, 침엽수 이외의 다양한 식물이 서식하기 어려운 강한 산성을 띄는 것으로 밝혀져 도심내 산림의 토양 회복사업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 관계자는 “이날 토양회복 사업에 쓰이는 토양개량제는 산성도를 완화할 뿐만 아니라, 식물이 자라는데 부족한 양분을 공급해주며 살포효과도 약 5년간 지속돼 척박해진 도심내 산림을 생명의 숲으로 회복, 아름답고 건강한 산림환경을 조성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상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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